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02년/6월 (문단 편집) === 6월 23일 === ||<-10>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이병규(1974)|이병규]] || [[이종열]] || [[박용택]] || [[매니 마르티네스|마르티네스]] || [[김재현(1975)|김재현]] || [[서용빈]] || [[조인성(야구)|조인성]] || [[손지환]] || [[류지현(야구)|유지현]] ||<|2> [[제프 케펜|케펜]] || || CF || 3B || LF || RF || DH || 1B || C || 2B || SS || ||<-15><#f01e23> {{{#ffffff '''6월 23일, 18:30 ~ 21:43 (3시간 1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4,660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강철민]]''' || 2 || 0 || 1 || 0 || 0 || 4 || 0 || 0 || 0 ||<#dcdcdc,#222222> '''7''' || 14 || 0 || 3 || ||<#c30452> '''[[LG 트윈스|{{{#ffffff LG}}}]]''' || '''[[제프 케펜|케펜]]''' || 0 || 0 || 0 || 0 || 1 || 1 || 0 || 1 || 0 ||<#dcdcdc,#222222> '''3''' || 8 || 1 || 4 || * '''승리투수''' - [[강철민]](선발, 4승3패) * '''패전투수''' - [[제프 케펜|케펜]](선발, 1승2패) * '''홈런''' - 펨버튼(5호, 3회 1점) [[장성호]](12호, 6회 3점.이상 KIA) [[박용택]](5호, 6회 1점) [[이종열]](5호, 8회 1점.이상 LG) 경기 전 21일에 벌어진 빈볼 사태와 관련하여 기아 [[김성한]] 감독이 LG 덕아웃을 찾아와 [[김성근]] 감독에게 먼저 사죄했고, 이에 대해 김성근 감독도 “더 이상의 불상사가 없도록 하자”며 화해의 뜻을 밝혔다. 양 팀 주장인 [[이종범]]과 [[서용빈]]도 만남을 갖고 사태 재발 방지를 결의했다. 서울의 두 팀만 만나면 강해지는 기아는 또 다시 LG를 울리고 상대전적 8승1무1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기아는 두산을 상대로 10승1무1패다.] 또한 2001년 8월부터 이어온 잠실 연승행진도 13연승으로 늘렸다. LG는 선발 케펜을 일찍 강판시키고 이동현과 김민기, 장문석, 신윤호, 이상훈을 등판시키며 총력전했지만 애꿋게도 투수만 소모하고 말았다. LG는 9연승 후 3연패를 당하면서 승률 4할대로 떨어졌다. LG는 기아전 유일의 승리투수인 [[제프 케펜]]을 내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기아는 1회 1사 1, 2루에서 [[장성호]]의 결승타와 [[김경언]]의 적시타로 쉽게 2점을 선취하며 일찌감치 케펜을 마운드에서 끌어 내리고 [[이동현(1983)|이동현]]을 등판시켰다. 기아는 3회 이동현을 상대로 펨버튼의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김민기(1977)|김민기]]와 [[장문석]]이 등판한 6회에는 [[이종범]]의 1타점 2루타에 이은 장성호의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기아 선발 [[강철민]]은 5.1이닝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LG는 1회와 2회 [[박용택]]과 [[조인성(야구)|조인성]]이 병살타를 치며 분위기를 잡지 못했고, 3-0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2루에서 손지환의 희생번트와 유지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겨우 냈다. 7-1로 뒤쳐진 6회말 [[박용택]]의 솔로홈런, 8회말 [[이종열]]의 솔로홈런으로 7-3으로 따라가는데 그쳤다. 한편 이날 조기강판된 케펜은 경기 직후 [[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영에 불만을 품고 미국으로 돌아갈 뜻을 밝혔다. 케펜의 돌출행동에 구단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단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케펜을 2군으로 내려보냈으나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하고 있다. 케펜은 미국행 비행기 티켓까지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로니|15년 뒤에는 진짜로 미국으로 가버린 용병]]이 나왔다.] 케펜은 그동안 코칭스태프와 적지 않은 마찰을 빚어왔다. 등판 일정이 뒤로 밀렸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도 있고 최근 두 경기 연속 조기강판을 당한 뒤에는 감독을 강력히 비난했다는 후문이다. LG 코칭스태프도 케펜의 행동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케펜이 인종 차별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감정적으로 맞대응하기도 했다. 또 “코칭스태프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기 일쑤”라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케펜의 퇴출은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케펜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가능성이 적은 데다 설사 반성을 해도 코칭스태프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 다만 구단측은 케펜이 마지막 용병 카드라는 점 때문에 퇴출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케펜을 퇴출할 경우,LG는 용병 2명(마르티네스,만자니오)으로 잔여 시즌을 치러야 한다. LG 구단 고위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일단 케펜이 깊이 반성하길 바라지만 아예 국내에서 뛸 뜻이 없어 보인다”며 “케펜이 팀워크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퇴출시키는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케펜은 5경기 1승2패 ERA 8.44로 부진했다.[[https://cafe.daum.net/lg/3Da/5756|#]] 삼성은 최하위 롯데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롯데를 1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 [[이대호]]의 시즌 8호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삼성은 3회말 1사 3루에서 [[강동우]]의 시즌 5호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1사 1,2루에서 [[양준혁]]이 적시타를 올려 3-1을 만들었다. 5회에는 [[이승엽]]이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시즌 25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다. 5월 29일 이후 첫 선발등판한 삼성 선발 [[배영수]]는 6.1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8회 2사 1루에서 등판한 [[노장진]]은 9회초 [[조경환(야구)|조경환]]에게 시즌 10호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시즌 9세이브째(15SP)를 따냈다. 롯데는 15연패에 원정 9연패, 삼성전 7연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SK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두며 12일만에 7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홈 6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회 2사 1,2루에서 [[이도형]]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김태균]]의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2-1로 추격당한 4회에는 [[장종훈]]의 투런포와 [[송지만]]의 투런포로 6-1로 달아났다. 송지만은 6회에도 연타석 투런 홈런을 뽑아내 시즌 25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선두가 됐다. SK는 2회 무사만루에서 1점밖에 얻지 못했고, 4회 1사만루에서 무득점하며 [[송진우(야구)|송진우]]의 시즌 9승을 헌납했다. 송진우는 SK를 상대로 4연승을 거뒀다. 이날 대전구장 관중은 단 241명만 입장하며 또다시 대전구장 시즌 최소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두산은 홈런 4방 포함 장단 14안타로 현대와의 수원 원정경기에서 11-6 승리를 올렸다. 현대는 4연승이 중단됐다. 1회초 두산은 선두타자 [[정수근]]의 2루타 뒤 [[최경환(야구)|최경환]]의 적시타에 이어 [[심재학]]의 시즌 11호 우월 투런포, 이어 2사 2루에서 [[홍성흔]]의 적시타로 1회에만 4득점을 올렸다. 4회와 6회에는 [[송원국]]과 [[홍성흔]]의 솔로포로 추가득점했다. 현대는 6-1로 뒤진 6회말 1사 2,3루에서 [[이숭용]]의 땅볼과 [[심정수]]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간 뒤 [[이혜천]]으로부터 폴의 시즌 11호 투런포로 5-6 1점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두산은 이재영과 차명주를 차례로 투입하며 현대의 추격을 차단했고 9회초 2사만루에서 [[안경현]]이 만루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빅터 콜]]은 6.2이닝 4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고, 1.1이닝 1실점의 [[차명주]]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folding [ 2002/6/23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KIA 타이거즈]] || 62 || 39 || 3 || 20 || 0.0 || 0.661 || || 2 || [[삼성 라이온즈]] || 63 || 39 || 0 || 24 || 2.0 || 0.619 || || 3 || [[두산 베어스]] || 62 || 35 || 1 || 26 || 5.0 || 0.574 || || 4 || [[현대 유니콘스]] || 62 || 30 || 4 || 28 || 8.5 || 0.517 || || 5 || [[LG 트윈스]] || 62 || 29 || 3 || 30 || 10.0 || 0.492 || || 6 || [[SK 와이번스]] || 60 || 26 || 2 || 32 || 12.5 || 0.448 || || 7 || [[한화 이글스]] || 61 || 24 || 2 || 35 || 15.0 || 0.407 || || 8 || [[롯데 자이언츠]] || 62 || 17 || 1 || 44 || 23.0 || 0.279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